반려동물 상실 동행 · 어바이딩

사랑하는 아이를 잃고 슬퍼할 곳이
필요한 당신에게

혼자 견디지 않아도 되는 49일.
편지를 쓰고 답장을 받으며, 진심으로 슬픔을 공감해주는 사람들이 머무는 곳.

지금 베타로 무료 운영 중이에요.
You are not alone

가장 보편적이지만, 가장 외면당하기 쉬운 슬픔

약 12만가구

매년 가족 같은 반려동물을 잃고 슬픔에 잠깁니다.

6개월이상

펫로스 슬픔은 평균 6개월~1년 이상 이어집니다.

3명 중 1명

‘그만한 일로’ 같은 조언은 상처를 더 악화시킵니다.

어바이딩은 이 슬픔에 충분히 공감하며,
안전한 공간에서 혼자 외롭지 않게 충분히 슬퍼하며,
사랑하는 아이를 기억하길 바랍니다.

Everything in one place

머무를 곳이 필요한 슬픔을 위한, 작은 동행의 도구들

편지쓰기

질문을 따라가다 보면 마음이 저절로 풀려나와요.

아이의 답장

다음 날, 아이가 보낸 답장이 기다리고 있어요.

49일의 여정

슬픔의 들판에서 영원의 별빛까지, 천천히 함께 걸어요.

추모의 정원

같은 슬픔을 지나는 사람들이 곁에 있어요.

How it works

마음을 건네는 세 걸음

기분이 어떠신가요?
오늘 가장 닿아있는 것을 골라주세요.
🌙
그리움
보고 싶어요
💧
슬픔
많이 울었어요
🌫️
멍함
멍하고 무거워요
🕯️
외로움
쓸쓸해요
🌿
차분함
조금 괜찮아요
🌅
고마움
따뜻해요
1오늘의 감정을 들여다봐요.
순탄이에게
1주차 · DAY 3오늘의 질문
“오늘 가장 또렷이 떠오르는 아이의 모습은요?”
우리 순탄이,
오늘 창가에 햇살이 들었어.
그 자리에 누워있던 네가
자꾸만 떠올라서…
2질문에 따라, 아이에게 편지를 적어요.
순탄이가 엄마에게 · ☀️ 09:18
사랑하는 엄마,
오늘도 나를 생각해줘서 고마워.
나는 여기서 잘 지내고 있어.
언제나 엄마 곁에 있을게.
사랑해, 또 만나자!
3다음 날, 아이의 답장이 도착해요.
The Journey · 49 Days

다섯 단계를 천천히, 함께 지나갑니다

서두르지 않아요. 오늘의 마음이 머무는 자리에서, 다음 별까지 한 걸음씩.

1주
슬픔의 들판
울어도 괜찮아요, 지금은 머물러도 돼요
2-3주
고백의 숲
차마 못 한 말, 여기선 천천히 꺼내도 돼요
4주
사랑의 언덕
함께한 모든 순간이, 사랑이었다는 걸 알아가요
5-6주
일상의 오솔길
아이가 바라보는 시선으로, 다시 걸어보는 연습
7주
영원의 별빛
언제나 곁에, 사라지지 않는 사랑으로
어바이딩의 여정은 퀴블러-로스의 애도 단계지속적 유대 이론에 기반해 설계되었습니다.
Why we made this

왜 만들었는가

우리 순탄이와 만든이
우리 순탄이를 기억하며,

2021년 11월, 제 반려견 순탄이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고작 3살이었어요. 척수연화증이라는 희귀병으로, 하루아침에 보내야 했습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들의 위로가,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상처가 됐습니다. 슬픔을 억눌러야 했던 시간, 저는 혼자 아이에게 편지를 쓰곤 했습니다.

나중에야 이런 슬픔에 이름이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박탈된 애도. 사회가 온전히 인정하기를 거부하는 슬픔이라고요.

너무 사랑했기에 슬픈 것일 뿐인데… 저는 마음을 터놓고 말할 곳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만들었습니다. 이 슬픔에 설명이 필요 없는 곳을요. 어바이딩은 그 시작입니다.

순탄순리맘
Abiding 만든이

지금이 첫 시간이든, 1년이 지났든 어바이딩은 당신 곁에 머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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